중국 고전의 이헤 자장편 1,2
- 조회수 616
- 작성자 김수월
- 작성일 18.11.29
워드,한글이 안되 이렇게 올렸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논어 자장편
19.1子張曰: “士見危致命, 見得思義, 祭思敬, 喪思哀, 其可已矣.”
자장왈: “사견위치명 견득사의 제사경 상사애 기가이의.”
문장 뜻:
자장이 말하기를 선비로서 위태함을 보면 목숨을 내놓고, 이득을 보면 의를 생각하고 , 제사에는 공경함을 생각하고, 상사에는 슬픔을 생각한다면 그만하면 되었느니라.
단어 뜻:
致命:목숨을 버리다.
致:버리다.
思:반성하다, 고려하다.
其:아마, 추측
可: 가하다
已矣:단정의미의 어조사
해석:
“견위치명”은 위기에 처했을 때 정의를 위하여 용감하게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목숨을 바쳐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는, 생과 사를 두렵지 않는 용기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원칙없이 몸을 던져라는 뜻은 아니다. 여기서는 타인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을때 등 중요한 시기때 사인(士人)은 반드시 목숨을 아깝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을 가리킨다.또 우리는 자장의 이 말로 그의 용기 또한 알 수 있고 그가 가진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구절이다.
“견득사의”는 유가 학문에서의 기본원칙 중의 하나이다. 이 구절을 정확하게 알고 싶으면 “득”의 의미를 알아야한다. 권력, 뷰유, 미색 또는 면성등 사람의 욕망을 만족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득으로 볼 수 있다. 견득사의는 이런 것을 얻는 것은 반드시 합리적인 방법을 택해야되고 다른 사람의 이익을 대가로 하여 개인의 욕망을 채우는 것은 안된다는 뜻이다.
“제사경 산사애”는 모두 예를 강조하여 말하는 것이다. 유가에서 예에 대한 견해는 예는 표면에 머물지 말고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예날의 예의는 더욱 복잡하는데 제사에 관한 예의 또한 예외가 아니였다. 만약 마음속으로 성의를 보이지 않으면 잘못이 쉽게 생시고, 만약 생기지 않아도 별로 대단한 것이 아니라 형식적으로 잘한것에 볼과하다. 하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면 잘못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
선택한 이유:
제가 이 구절을 선택하게 된이유는 이것은 사람이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 도리들도 지키기 힘들때가 많다. 저 또한 알고 있고 그전에도 많이 듣곤 했지만 이번엔 이 구절을 보고 또한번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는 시간이 가진거 같아 선택했습니다.
토론할 내용:
다른 사람을 자신처럼 소중하게 생각하고 타인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지 이렇게 행할 수 있는가?
19.2子張曰: “執德不弘, 信道不篤, 焉能爲有? 焉能爲亡?”
자장왈: “집덕불홍 신도불독 언능위유 언응위무?”
문장 뜻:
자장이 말하기를 덕을 지니 되 그것이 크지 않고, 도를 믿되 성실하지 않으면 (그런 사람이야) 어찌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또 어찌 존재하지 않는 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단어 뜻:
弘:크다. 좋은 일을 널리 알려지다.
焉能:어찌
문장 해석:
이 단락의 글은 역시 자장의 말로, 도덕 수양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서는, 덕은 개인이 가져야하는덕행을 가리키고 도는 사람이 지켜야되는 도의 도리를 가리킨다. 자장은 도덕 수양에 대하여 “(홍)弘” 과 “독(篤)”을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집덕불홍”은 덕행을 가리킨다. 직덕은 도덕 수양을 하는 뜻이다. 도덕 수양은 사람을 통제하는 하나의 약점이다. 예를 들어 탐욕, 나태, 연약, 이기심 등이 있는데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약점은 무의식적으로 드러 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도덕수양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주의하고 자신을 통제할 줄 알아야된다. 또 선한 면을 보여줘야된다.따라서 도덕 수양은 꾸준히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확고하게 지켜 나가야 한다. 그러나 덕행만을 지키기에는 부족하며, 덕행을 더욱 크게 발전시켜야 한다. 자장은 자기만 잘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좋은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어 그들에게도 영향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도불독”은 도의(道意)를 가리킨다.유가의 도는 정확한 지도사상을 가리키며 , 이런 사상으로 자신을 지도하는 행위를 도의에 맞다고 한다.이를 실현하려면 이러한 “도”를 신앙이라 하고, 교도처럼 경건하게, 이러한 도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진리로 삼고 그것으로 자신의 모든 활동을 지도해야한다. 확고한 신념이 없었다면 오래도록 자신의 길을 지킬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신도불독의 현상은 매우 보편적으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가끔은 우리가 옳은 줄 알면서도 정작 일을 처리할 때는 바른 생각을 버리고 자기 생각대로 한다. 자장은 도는 하나의 지도 사상으로 지켜야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일시이 어려움 앞에 정직한 것을 버리고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도를 지켜야하는 신념으로 생각해야 도를 믿고 성실하게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선택한 이유:
이 문장에서도 사람으로써 지켜야하는 도리를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자장은 자신의 이런 생각으로 우리에게 어떡해 해야 더욱 선하고 도덕적인 사람으로 될 수있는지를 알려 주고 있는거 같아 선택하였다. 글로 남기는 것은 쉬우나 사람들이 지켜 나가기엔 많이 힘들고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 많은 것도 이 문장을 통해 느꼈다.
토론할 내용:
도덕적이고 수양이 높은 사람으로 되고 싶으면 신앙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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